단기간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4가지 원칙을 소개합니다

이번 설이나 추석 때 많은 음식을 먹고 찐 살을 빼고 싶으신가요? 단기간 다이어트는 갑작스레 찐 살이나 어떠한 이유로 살을 빼야 할 때 사용하는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살을 빼고 싶지만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요. 면접이나 소개팅 같은 중요한 일이 생겨서 갑자기 체중을 감량해야 할 때 어떻게 하면 건강을 유지하면서 성공적인 단기간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기간 다이어트 성공 원칙 4가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우리가 원하는 단기간 다이어트를 성공하기 위한 4가지 원칙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1. 근손실 없는 다이어트를 하세요

단기간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근손실입니다. 단기간에 몸에 무리하게 굶으면 기초대사량이 너무 떨어져 다이어트 이후에 요요가 오게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요요가 오면 다이어트 전의 체중으로 돌아가는 것은 당연하고 근육량은 줄고 지방량은 더 늘어나 겉으로 보기에 이전보다 더 뚱뚱해진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단기간 다이어를 할 때는 단백질 섭최가 필수입니다. 

단백질은 성인 기준 자기 몸무게의 1.1~1.2배(몸무게 * 1.1~12=하루 섭취 단백질(g))정도 섭최해야 합니다. 우리의 다이어트 최애 식품인 닭가슴살 약 200g 정도를 먹게 되면 한 번에 40~50g의 단백질을 섭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성인 기준으로 소화 흡수하기 좋은 단백질 함량이 30g이므로 여러 번으로 나눠서 섭최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간헐적 단식, 공복을 통한 위와 장의 휴식을 주세요

간헐적 단식과 공복을 하면서 위와 장에 휴식을 주는 것이 단기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단기간 다이어트를 해독의 기회로 삼으면 좋은데, 현대인들이 먹는 것이 많아서 위와 장이 항상 피로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루 정도는 물을 마시거나 주스 같은 유동식을 먹으면 위와 장에서 충분한 휴식이 일어나게 됩니다. 단식과 별개로 공복 유지도 위와 장에 휴식을 줄 수 있는데, 저녁 식사를 7~8시에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마친 후 다음 날 11~12시까지 공복을 유지합니다. 그러면 체지방 분해도 잘 일어나게 되고 위와 장이 쉬면서 해독 기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공복을 주면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배가 고프지만 4~5시간 이후가 되면 위와 장도 익숙해지게 되고 배고픔보다는 위와 장의 편안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3. 잠 자면서 다이어트하세요

충분한 수면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중에는 랩틴이라는 식욕을 억제해 주는 호르몬과 그렐린이라는 식욕을 부르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수면 시간이 8시간인 그룹과 5시간인 그룹을 비교한 결과, 5시간 수면한 그룹의 그렐린 호르몬은 14.9% 증가했고 렙틴 호르몬은 15.5% 감소한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이는 수면 부족상태에서는 식욕이 25%나 증가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얼마만큼 자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해지는데요. 밤 10시에서 새벽 2시를 포함한 7~8시간 수면 시간을 유지하면 더욱 빠르게 살을 뺄 수 있습니다. 

 

4.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세요

무엇이든 목표설정이 중요하듯이 다이어트도 현실가능한 목표설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현실적으로 실현 불가능한 목표설정은 다이어트를 시도하기도 전에 포기하게 만들어서 이후에 다이어트를 하는데 점점 본인의 의지를 약하게 만듭니다. 기존에 다이어트 경험이 있다면 그 경험을 기반으로 감량할 수 있는 체중을 정합니다. 빠른 시간에 너무 많은 체중감량은 몸에 무리를 줍니다. 먼저 자기 체중의 최대 5% 정도를 목표로 잡고 단기간 다이어트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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